2008년 09월 06일
꿩 대신 닭
라만차 대신에 일단 다음주 토요일날 시카고 보러가기로 했다. 토요일 3시 공연은 20% 할인이라는 조건이 있어서 엄마가 큰 인심 썼다. 뭐 엄청 비싼 자리는 아니고; 3층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중에선 제일 앞줄로 질렀음. 엄마, 나, 동생 셋만 해도 벌써 15만원 돈이니 요즘 같은 시기에는 큰 인심 맞다;; 근데 도대체 대구 오페라 하우스는 왜 4층까지 지어놓은겨?=_= 그러니까 싼 자리는 다 4층까지 올라가야 되잖여=_= 오페라하우스에서 미스사이공을 4층인가 3층에서 보긴 했었는데 어땠는지 가물가물하다; LG면 안심하고 보러가도 되는데; 4층이라도 그럭저럭 괜찮았던거 같기도 하고; 내 돈 내고 보러가라면 왠지 모르게 시카고는 선뜻 안 내켜서 한참 고민하다 결국 안봤을텐데 엄마가 선심써서 질러줘서 다행이다. 캐스팅은 배해선씨:) 옥양 아니라서 미묘하게 안심 중. 잘하는지 어떤지 몰라도 가끔 나오는 인터뷰들 보고 정이 떨어진 타입이라; 올해 후기는 안읽었지만; 작년 후기에서는 배해선씨가 훨씬 낫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나저나 그러고보니 미사공도 내 돈 주고 보러 가라면 안 볼 공연 중 하나군. 나름 4대 명작에 꼽히는 작품이라 한번 보러 가긴 했었는데; 남녀주인공 완전 짜증남.ㅇ<-< 캐찌질. 그 공연에서 가장 사랑하고 유일하게 좋아하는 장면은 윤덕선씨가 나오던 클럽장면. 아아아 그 장면은 진짜 황홀했어요. 아직도 이 휘발성 뇌리에 조금 남아 있습니다(...)
그나저나 라만차는 지방 공연 안 도나요 보고싶어요ㅠㅠ 내 마음의 풍금은 하더라고. 20, 21일에. 캐스팅 날짜는 아직 안나온 거 같던데 조정석씨 버전으로 제일 싼 3만원짜리 B석; 질러서 어떤가 한번 맛이나 볼까 싶기도 하고. 그럭저럭 창작뮤지컬 나온 것 중에 괜찮다고 그래서 일단 생각 중. 근데 진짜 라만차는 작년에 일본 가기 전에 지방 돌아서 안 도나요?ㅠㅠ 내리기 전 까지 서울 가기 힘들 거 같은데ㅠㅠ 과외비를 후불로 받아서...orz 공연 끝날 때 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눈꼽만큼 기미도 안 보이는 걸 보니 안돌려나 보다. 슬프다. 오디 홈페이지는 로그인 하고 질문을 남길 수 있는 것 같아서 gg. 귀찮다; 그나저나 지킬도 좀 돌아줘. 나 홍지킬 보고파. 류하이드도 땡기는디;ㅁ; 근데 지킬은 워낙 인기있는 레퍼토리라 지방도 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기도 하다. 손꼽아 기다려야 겠다. 캣츠는 이제 그만 와도 되는데. 뭔 뽕을 뽑겠다고 해마다 오는지 모르겠다; 작년이 마지막이라던 그 고양이들은 어디갔나여-_-
그나저나 라만차는 지방 공연 안 도나요 보고싶어요ㅠㅠ 내 마음의 풍금은 하더라고. 20, 21일에. 캐스팅 날짜는 아직 안나온 거 같던데 조정석씨 버전으로 제일 싼 3만원짜리 B석; 질러서 어떤가 한번 맛이나 볼까 싶기도 하고. 그럭저럭 창작뮤지컬 나온 것 중에 괜찮다고 그래서 일단 생각 중. 근데 진짜 라만차는 작년에 일본 가기 전에 지방 돌아서 안 도나요?ㅠㅠ 내리기 전 까지 서울 가기 힘들 거 같은데ㅠㅠ 과외비를 후불로 받아서...orz 공연 끝날 때 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눈꼽만큼 기미도 안 보이는 걸 보니 안돌려나 보다. 슬프다. 오디 홈페이지는 로그인 하고 질문을 남길 수 있는 것 같아서 gg. 귀찮다; 그나저나 지킬도 좀 돌아줘. 나 홍지킬 보고파. 류하이드도 땡기는디;ㅁ; 근데 지킬은 워낙 인기있는 레퍼토리라 지방도 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기도 하다. 손꼽아 기다려야 겠다. 캣츠는 이제 그만 와도 되는데. 뭔 뽕을 뽑겠다고 해마다 오는지 모르겠다; 작년이 마지막이라던 그 고양이들은 어디갔나여-_-
# by | 2008/09/06 20:21 | 오덕의 하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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