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5일
콧수염이 훌륭한 배불뚝이 임금님

아 완전 표지에서 내 아이덴티티가 폭발한다. 배불뚝이 독재자에다 그 구성은 내 이름이야! 물론 저는 수염은 없습니다.
연습장은 재생지 같은 얄팍한 종이로 되어있는데 연필이 슥슥 잘그려지는게 딱 좋다. 너무 얇지도 않고, 너무 두껍지도 않고. 제본이 좀 약하게 되어있는 것 같긴한데, 뭐 어차피 낙서할 연습장이니까 떨어져도 큰 문제는 없고. 사재기 해놓을까?
+) 수학 문제를 풀리는데 꼬맹이가 아! 이거 오늘 시험에 나왔던건데 하더라. 어제 오늘 일제고사 쳤다고 하더라고. 보니까 몇번 풀어줬던 문제 유형이길래 맞았냐고 물었더니 못풀었데. .....이노무 자식. 맨날 틀리는 걸 또 틀렸냐고, 공부 안해서 그렇다고 잔소리 했더니 그냥 슬쩍 웃고 만다. 아 요새 꼬맹이들 너무 능글맞아서 큰일이다.
# by | 2008/10/15 18:54 | 오덕의 하루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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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연습장 산다는거 까먹었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