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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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선물로 영웅 보러 가야겠다. 정성화도 류정한도 둘다 좋아하는 배우라 캐스팅이 고민됨.ㅠㅠ 내년 1월엔 라만차 하던데 그것도 또 봐야지. 다담주 스프링 어웨이크닝 단관 아직 자리 남았던데 그것도 보고 올까. 살인마 잭도 궁금하고 퀴즈쇼도 궁금하다. 아 이건 책부터 봐야하나. 근데 이거 다 하려면 현금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 건가요(...) 영웅 만원짜리 좌석을 낚아 챘어야 하는 건데.ㅠㅠ 근데 어째 위에 꼽은 리스트는 다 쓰릴미 1차 배우가 했거나 하고 있는 공연 리스트. ...뼈에 각인되어 있는 빠심인가(...) 근데 또 이렇게 가고 싶다만 외쳐놓고 못 갈거 같은 느낌이 한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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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헤드윅 한다던데 상상이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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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은 이번주에 끝이구나. 열무님 땜에 옛날 영상 구해다 보고 낄낄거린 게 엊그제 같은데; 손드하임이라 보고 싶기도 하고, 안보고 싶기도 하고 애매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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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텝스 듣기 나만 어려웠던건 아닌가 보군. 신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Gullveig | 2009/11/02 13:28 | 트랙백 | 덧글(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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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작을 즐거운 텝스와 함께.........는 개뿔.ㅠㅠㅠ
그래 오늘 시작부터 좀 불길했다. 아침에 커피가 든 종이컵을 들고 있다가 차에 타면서 좀 흘리고, 앉아서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으로 겉옷 입겠답시고 꾸물럭 대다가 왕창 쏟고; 그래서 옷은 축축하고 목폴라 쪽에도 쏟았는지 추워서 고개를 옷속에 파묻고 있으면 단내가 풀풀;;; 하여간 그 상태로 시험치러 갔는데 신종 플루 때문에 입구에서 손 알콜로 소독하고 난리더라. 사촌동생네 학교는 신종플루 덕분에 수요일까진가 휴교라서 외숙모는 슬퍼하시더만 온동네가 난리인듯.

분당 정보산업고등학교서 시험을 쳤는데 책상 높이랑 의자가 안맞아서 다들 바꾸고, 높이 조절하고 난리; 초등학교는 진짜 의자랑 책상 높이가 낮아서 괴로운데가 많지만 고등학교는 안그러겠거니 했는데 높이 조절 되는 거라 그런지 무슨 초등학교 의자 마냥 낮춰놓은게 있더라; 애들이 안쓰는 의자인가;;;;

이것저것 신상정보 기입하고 드디어 듣기를 듣는데 오......... 옛날보다 훨씬 빨라져서 얘가 랩을 하는지 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거기다 그 텝스 남자 성우 발성은 옛날부터 생각하던건데 내가 싫어하는 타입임. 잘 안들려.ㅠㅠ 듣기가 옛날 보단 늘었다고 믿었었지만 오늘 쳐보니 아니더라. 지문을 들어서 내용을 알면 뭐하니. 보기를 못 듣는데. 또 꼴 보니 잘나와봐야 200대 찍게 생겼음ㅠㅠㅠ 문법도 고민하다가 막판엔 시간 모자라서 찍고, 단어는 몰라서 찍고, 제정신으로 푼 건 오늘도 리딩밖에 없음.ㅠㅠ 고등학교때부터니 6,7년째 이 상태다ㅠㅠ 거기다 한 두세문제 잘 모르겠던데 그거랑 예상치도 못하게 틀리는 거 포함하면...............orz 고딩때보다 리딩 성적 낮게 나오면 그냥 나가 죽어야 할듯. 비슷하게라도 나와줘.ㅠㅠ

원래는 성적 나오는거 봐가면서 다음달 시험 신청하려고 했는데, 그냥 곱게 다음달 거 신청 해야겠다.



# 그 외 오늘의 일과
어제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역시나 오늘은 또 엄청 춥고 난 원래 추위를 잘 탈 뿐이고, 약속도 있고, 집에 갔다올 시간은 없고. 강남역에서 혜진사마 기다리다가 유니클로 들어갔는데 눈에 들어오는 건 따뜻해 보이는 후드 집업, 따뜻해 보이는 후리스 잠옷, 따뜻해 보이는 니트, 따뜻해 보이는 스톨, 따뜻해 보이는 장갑 등 따듯해 보이는 시리즈 일체. 아 진짜 그 자리에서 코트라도 하나 사입고 싶은 심정이었음. 캐시미어 스톨도 보들보들한게 왠지 그냥 하나 사고 싶었지만 난 옷 및 기타 물품의 단품이 3만원이 넘으면 내 손으로는 선뜻 사지 않는 스타일이라 그냥 만져만 보고 치웠음.

그 뒤에 혜진 사마 만나서 밥집 찾아 CGV 골목쪽에 들어갔는데 코코이치방야는 웨이팅 있어서 그냥 그 옆에서 대충 밥 먹고 나왔다. 근데 들어갈때 봤던 만큼 계속 코코이치방야에 웨이팅이 있길래 혜진 사마랑 난 당황;; 밥시간을 훌쩍 넘긴 3시 쯤이었는데 무시무시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언덕을 내려오는데 가게 앞 의자에 동네 청년의 포즈로 앉아 있는 사람이 왠지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인거다.

후드 쓰고 앉아 있던 그 인물은 김민준이었습니다★ 집에서 배 깔고 누워 있었을/헤드폰 끼고 게임하고 있었을 내 동생 말고 연예인 김민준. TV에서 볼때는 좀 어리버리해 보이기도 하고 그랬는데 뭐 자세히 본건 아니고 언뜻 지나가다 본거긴 하지만 확실히 연예인은 연예인임. 얼굴도 작고 무엇보다 콧대가 높이가 다르더라. 앉아있는데 어깨나 체격도 좋아보이고. 근데 혜진사마랑 난 아무 생각없이 흘깃 보고 내려온 다음에 그거 김민준 아니었냐고 뒷북-_-ㅋㅋㅋ 다들 너무 아무런 반응 없이 지나가는 행인 1 취급이라 그냥 무심결에 지나왔는데 혜진님하는 싸인에 대한 미련이 좀 남아있더라능.

밥먹고- 교보 들렀다가 던킨에서 따자따자 이벤트 컵 노리고 커피 마셨는데 둘다 사이좋게 또 도넛걸리고(...) 정서 불안으로 휴지를 찢어서 수술을 만들다가 할일 없을 것 같은 징짜를 불러낸 다음 근처 옷가게에 그냥 들어갔는데 역시나 내 눈에 보이는 건 다 기모 빵빵하게 들어간 후드 아니면 집업. 지오다노 후드나 베이직 하우스 집업이 두툼하니 좋던데 지오다노껀 한 만원 정도만 싸도 사겠더만 아니라서 패스고 집업은 모자에 털 달려 있어서 포기. 털만 없었어도 질렀을 것 같음. 날씨가 하도 추워서 뭐라도 사고 싶은 심정이었다. 

저녁은 혜진사마가 노래부르던 교대 상파울루 가서 고기먹었습니다. 진짜 뭔가 미묘한 한계치를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꾸역꾸역 집어넣었더니 배가 안꺼짐.ㅠㅠ 폭발적으로 한큐에 다 쓸어넣은 건 아니라서 목까지 올라오는 기분은 아니었는데, 내일 아침에도 계속 배가 부를 것 같다. 어제도 한우 먹고 이런 상태였는데. 한동안 고기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을 듯-_-;

버스는 왠지 맨날 학원 끝나고 타는데서 타면 사람 많을 것 같아서 교보 앞에서 탔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음. 오늘은 버스가 그냥 계속 좀 비어 있었다. 왠지 아쉽(...) 내일도 이랬으면 좋겠지만 내일은 또 사람이 많겠지. 다들 일찍 좀 집에 들어가라규ㅠㅠ



결론 : 오늘은 혜진사마와 하루종일 떠들고 먹었습니다.+ 영어는 외국말임.ㅇㅇ + 고기는 배가 안꺼져요.

by Gullveig | 2009/11/01 23:06 | 일반인 놀이 | 트랙백 | 덧글(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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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3일 앞두고 벼락치기로 텝스 모의고사를 맹렬히는 아니고 하루에 한개 정도 풀고 있는데, 어젠가 풀었던 모의고사의 듣기 파트3에 축구 이야기가 나왔다. 리버풀과 첼시의 매치가 있는데 리버풀이 요새 잘나가고 있기 땜에 리버풀이 이길거라는 내용이었음. 하필이면 축구에 첼시 이야기라 축덕인 모 중생이 생각나서 좀 킬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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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파트 123만 다 맞혀도 점수가 내 텝스 역사상 듣기에선 최고점일 것 같은데 모의고사 두회를 풀어제낀 지금 꼭 파트 123에서 4개씩 틀리고 있다. 물론 파트 4에서는 황창 틀리지만. 왠지 감질난다.ㄱ- 하긴 그래도 이게 어디임. 옛날에 한창 칠때는 거의 리딩이랑 100점 가까이 차이났었는데 요즘 푼 모의고사 만큼만 쳐도 리딩이랑 점수차가 좀 줄어들 것 같다. 신난다. 이제 관건은 모의고사가 실제 시험이랑 난이도가 비슷해야 가능하다는 거랑, 듣다가 졸지 않는 것(...) 아 모의고사가 너무 쉬운 편이었던 거면 어떡하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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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초콜릿만 처묵처묵 하고 있다. 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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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신우는 갈수록 불쌍해서 난 보면서 소리 없이 헉헉 댈 뿐이고ㅠㅠㅠ미남아 좋다고 달려가다가 신우보고 그러면 안되지ㅠㅠㅠ 하이킥은 해리랑 신애 이야기를 더 넣어랏. 정교빈&민소희 드립에서 진짜 눈물나게 웃었음. 순재-자옥 라인 이야기는 나오면 왠지 이야기가 좀 쳐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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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주 글리 안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퍼, 퍽이 보고 싶어요. 저번 주 솔로로 Sweet Caroline 부르는 것 보고 숑갔음. 핀보다 퍽-레이첼을 밀고 싶어졌다. 핀은 커트랑?.......이면 이건 글리가 아니라 스킨즈나 QAF가 되겠지.ㄱ-

by Gullveig | 2009/10/29 19:15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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